mSpy,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탑재’…”모니터링 강화”
부모들의 욕심은 끝이 없다. 자녀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고,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욕심이 크면 과욕이 되고, 과욕을 넘어서게 되면 도리어 독이 된다. 어디까지 제재하고 간섭해야 부모들은 만족할 것이며, 아이들은 부모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mSpy 앱에서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런칭하게 된 것은 이 같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다. 자녀들이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어떤 브라우저에 접속했는지에 관한 사항이라면 정보 전달 형식으로 끝낼 수 있다. 오늘 하루 동안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전송하고, 수신한 데이터 정보를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정도 서비스로 만족할 수 없었다. 스마트폰을 통해 뭔가 나쁜 짓을 꾸미거나, 특정 유해 사이트에 접속하게 될 경우 이를 즉시 막아야 한다. 나중에 보고서 형식으로 전달된 이후 이를 처리하려고 할 경우, 이미 늦은 상황이 되고 만다.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또 다른 말로 유해 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자녀들을 유해 사이트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유해 사이트, 접속하기 직전에 바로 ‘차단’
특정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혹은 서비스가 단순한 모니터링 서비스보다 중요하다. 특정 사이트 주소 및 URL 정보를 미리 설정, 접속 즉시 차단할 수 있어서 그렇다.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매번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사이트에 접속해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확인하고, 또 검사해야 한다.
집에만 있다면 이 같은 감시가 가능할 수 있겠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는 부모님의 경우, 시간적으로 도저히 가능한 일이 아니다. 보고서 작성, 미팅 스케줄 관리, 엑셀 및 결제 파일 처리 등 업무에 쏟을 시간도 부족한데, 사무실에서 아이들 일까지 간섭하는 것은 몸이 두 개가 아닌 이상 무리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mSpy 앱에서 출시한 게 ‘사이트 접속 차단’ 기능이다.
mSpy 앱을 통해 미리 특정 단어가 포함된 URL, 특정 사이트 주소 정보를 입력, 저장하면 이후 자녀가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브라우저로 접속하고자 할 때 네트워크 통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게 된다. 다시 말해, 접속하기 위한 입구부터 가로막히는 것이다. 시도조차 허락되지 않아서 매우 강력한 제재를 할 수 있다.
물론, 이 사실은 부모까지 알 수 있다. 부모가 소지한 휴대폰으로 자녀가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 시도 중이란 사실이 알람 혹은 경고 메시지를 통해 전달된다. 이럴 때 간단하게 전화를 통해 일차적으로 이 같은 시도를 막고, 이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한 의도와 목적을 아이에게 물으면 된다.
사유가 정당하다면 해당 사이트 접속을 허가하고, 그렇지 않다면 지속적으로 차단 사이트로 저장한 채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하면 된다. 아이가 이 사실을 인지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이전에 방문하기 위해 시도했던 사이트를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이며, 자연스레 유해 사이트에 접속하고자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즉,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사이트 차단 시스템, 이렇게 구동된다
사용 방법은 앞서 밝혔듯 매우 간단하다. 차단하고자 한 웹사이트 URL 주소를 mSpy 소프트웨어 내부에 저장하면 된다. 가령 구글 검색 엔진 웹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고자 한다면 차단 웹사이트 목록에 ‘google.com’ 같은 URL 주소를 등록하면 된다. 추후 저장된 데이터 삭제를 통해 다시 접속이 되게 되돌리기 기능도 제공한다.
한국 정부에서 자체적으로 성인물 및 유해 사이트에 대해 차단을 내리고 있지만 그 정도가 생각보다 약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유해 사이트에 노출되고, 관심을 갖게 된다. mSpy 앱은 차단 사이트 목록을 무한정으로 제공한다. 그렇기에 최대한 많은 사이트를 우선 등록하는 것도 한 가지 팁이 될 수 있다.
3가지 단계로 사용방법을 요약할 수 있다.
- URL 주소 수집 : 성인물 및 유해 사이트 URL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로, 가장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앞서 말한 팁에서 알 수 있듯이, URL 주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나중에 저장된 정보를 삭제해 다시 접속이 되게 구현할 수 있으니 우선 많은 유해 사이트 정보를 파악 및 수집하자.
- URL 등록 : 수집한 URL 정보를 mSpy 앱에 등록해야 한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다. 차단 사이트 목록을 터치 및 클릭한 이후 URL 정보를 하나씩 차례대로 등록하면 된다. 알파벳 철자가 잘못 입력되거나 오타가 날 경우, 차단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 유해 사이트 목록 점검 : mSpy 앱은 유해 사이트 목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차단된 사이트 현황을 점검 및 검사할 수 있다. URL 등록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특정 사이트 차단 서비스가 원활히 구동될 것이다.
mSpy 앱만이 갖춘 장점 “강력 추천”
“자녀들이 접속해선 안 될 사이트가 분명히 있습니다. 자녀가 부적절한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이 걱정이라면, mSpy 앱을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mSpy 앱을 사용해 자녀가 위험한 사이트, 유해한 콘텐츠를 포함한 데이터를 수신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안전하게 지켜내세요.”
mSpy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이다. 모바일 사이트 차단 및 유해 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차단과 자녀, 두 가지 키워드다. 둘 중에서도 우선순위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자녀, 란 단어다. mSpy 앱이 구현한 서비스가 모두 자녀를 올바로 키우기를 위해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고안됐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에게 사용할 스마트폰 특정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면 mSpy 앱을 이용하길 바란다. 단순히 특정 사이트 차단만 가능한 게 아니라 GPS 서비스 추적부터 아이들을 모니터링, 케어링 하기 위한 필요 서비스를 모두 구현했다. 소비자 요구에 맞춰서 서비스 업데이트도 자주 이뤄진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니다.
사이트 접속 차단 기능을 단순히 포르노, 성인물 사이트에만 한정하지 않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나쁜 정보를 전달하는 사이트, 게임 커뮤니티, 부적절한 영상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버 방송 등 다양한 웹사이트를 차단 목록에 등록할 수 있다. 아이가 잘못된 관심사를 갖고 있어서 그것 때문에 학습에 방해가 될 정도라면 해당 관심사와 관련된 사이트 URL 정보를 수집, 등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자녀 스마트폰에 mSpy 설치하기
mSpy 설치 방법은 간단하고 명료하다. 우선 mSpy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본인에게 적합한 구독 서비스를 고르고, 결제하면 된다. 이후 이메일을 통해 설치 안내 파일과 설명서가 전달된 것으로 결제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할 수 있다. 다만, 무단으로 설치하는 것은 불법이다. 비록 자녀 휴대폰이지만 반드시 스마트폰 소지자의 동의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설치 과정에서 오류 메시지를 발견하거나 제대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 중인 24시간 다중 언어 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해결하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mSpy 측에서 실시간으로 가동 중인 서비스로, 필요하다면 원격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작동에 어려움을 겪을 때 역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 중에도 이 같은 도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아이폰은 iOS 7버전부터 9.1 버전까지 호환이 가능하며, 대체로 순정 제품 그대로 사용 가능하지만 특정 버전은 탈옥 기능을 추가로 요구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깔린 스마트폰은 4+ 버전부터 아무런 제약 사항 없이 mSpy 앱 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에서 ‘mSpy’ 검색만으로 앱을 다운로드, 이용 가능하다.
